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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7시19분

No9 2025. 2. 4. 07:21

이른 아침
정적을 깨는
차들의 바람을 가르는 소리
골목 골목을 지나
큰 파도를 몰고 온다.

조심스럽게
웅장하게
가볍게
저 마다 일으키는 물거품이 다른
도시 속
아침 풍경
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오 예스더ㅡㅡㅡㅡㅡㅡ